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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아이와 함께 아르떼 뮤지엄 강릉

arikhan 2023. 6. 29. 16:19

2023년 6월,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의 강릉입니다.

아르떼 뮤지엄으로 가봅니다. 

너무 더워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었어요. 

유명한 아르떼 뮤지엄이 근처에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르떼 뮤지엄 홈페이지

강릉에서는 조선회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요.

 

아르떼 뮤지엄 홈페이지
아르떼 뮤지엄 홈페이지

 

어른 2과 아이가 가면 61000원이네요.

 

입장을 하면 먼저 꽃밭이 나타납니다.

 

 

빛의 방이 가장 예뻤던 거 같아요. 사진도 잘 나오고요~

아이도 좋아했습니다. 

 

 

폭포, 천둥, 호랑이나 뱀 등이 등장하는 전시 영상도 있었는데 

아이는 무섭다고 그냥 지나쳐 버렸어요.ㅠㅠ

 

아이가 가장 좋아한 것은 그림을 색칙해서 영상에 띄우는 것이었어요~

 

요쯤에 태양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가 있는데요, 줄을 많이 서야 했어요. 저는 눈으로만 감상하고 왔는데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더라고요~ 

 

우주 같은 느낌이 나네요. 

 

 

 

파도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헤엄치듯이 흉내를 내봅니다. 

마지막엔 조선 회화를 전시하고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멋진 산과 계곡이 나타납니다.

 

 

 

 

 

궁중 회화도 너무 멋집니다.

궁을 전시하기 위한 작품이니 당대 최고의 기법과 정성이 들어간 작품이겠지요.

 

 

저희 아이는 미술 전시를 좋아하지 않아요. 만질 수 없고, 사진만 찍자고 하니까요..^^

최대한 관심을 유도해보기는 했지만 이번에도 빨리 나가자고 하네요.

엄마는 천천히 더 감상하고 싶은데 ~~

 

잘 보면 카페에 가서 맛있는 걸 준다고 하고 카페로 가봅니다. 

 

옥시기 슈페너와 피나콜라다 스무디를 시킵니다.

 

옥시기 슈페너의 옥수수가 바삭바삭 고소하고 크림에도 옥수수 맛이 나서 색다르면서도 맛있었어요.

 

더운 날에 파인애플 맛 스무디도 역시나 맛있을 수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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