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더 현대 이탈리 Eataly

여의도 더 현대의 이탈리 eataly 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대기도 있다는데 평일 저녁이고 비가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현대 식품관 어플을 다운 받으면 로그인을 하고 대기를 어플로 할 수 있어요.

 

대기 순서도 나와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86302181?lng=126.92751083992&lat=37.5262935705236&placePath=%2Fhome&entry=plt&c=15,0,0,0,dh 

네이버 지도

 

 

 

자연광이 내리쬐는 정원 느낌이어서 이 식당을 선택했습니다.

 

기본 셋팅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레스토랑용으로는 테이블이 너무 작은 것 같아요..ㅠ

먹는 내내 좀 불편했어요.

 

커피 테이블 느낌;

 

2인이어도 넓은 자리로 앉으세요~

둘이 식사하기엔 너무 작은 테이블이었어요.ㅠ

 

 

칵테일도 주문했습니다. 오렌지가 들어간 것인데 달콤하고 청량해서 맛있었습니다. 

 

 

마늘이 들어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입니다.

간도 잘 맞고 맛있었어요. 

 

피자는 하몽과 루꼴라가 들어간 피자였어요. 하몽을 좋아하시면 괜찮은데요. 

하몽을 안 좋아하시면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어요.

하몽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사실 먹을 때 저 하몽이 애매해서 불편했어요..;;

조금 더 조각 조각 나눠져 있든지 피자 조각마다 정확히 하나씩 올라가 있어야 하는데..

피자는 나눠져 있지만 하몽은 경계가 막 어우러진..^^;;

 

카운터 보시는 분은 무언가.. 바빠보이시고 좀.. 귀찮은 표정..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 약간 그런 느낌이었어요.

 

하몽과 루꼴라 마늘 올리브유 다 좋아하는 메뉴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진짜 그릇 떨어질 것 같죠? 그래도 레스토랑인데 매우 작은 테이블.ㅠ

 

 

식사 후에는 블루보틀커피에서 라떼를 먹었습니다.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지는 라떼, 역시 블루보틀 맛있다 하면서 마셨어요. 만족도 100%였어요.

 

블루보틀은 다른 백화점 매장은 닫아도 저녁 9시 반까지 영업해서 좋았어요.^^

 

블루보틀 직원 분들 넘 친절하구요.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