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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아이와 미국 일상, 미국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 솔트레이크시티 도서관 공원 본문

여행/미국

[미국 일상]아이와 미국 일상, 미국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 솔트레이크시티 도서관 공원

arikhan 2023. 7. 2. 12:48

 

2022년 미국 유타에서 1년을 살았습니다.

항상 아이와 스타벅스를 가면 저는 커피 케익팝을 고릅니다.

처음엔 저 조그만 한입거리가 비싸네~ 했지만 아이는 스타벅스의 다른 음료를 사줘도 잘 안먹고 잘 흘리고 해서

이걸 주면 만족도가 높아서 좋더라구요.  

 

 

 

아이와 미국에서 엄청 자주 갔던 곳은 칙필A~ 칙필레(chick-fil-A)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아주 인기 있고 좋아하는 곳이에요.

저도 치킨샌드위치가 맛있고, 신선한 샐러드 종류도 많고, 아이들에게는 아이스크림과 치킨 너겟과 과일, 우유 등을 줄 수 있어서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어플을 깔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데, 이 리워드도 꽤 자주 무료 쿠폰을 주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칙필레 소스도 넘 맛나서 저는 큰 통을 사왔어요.(미국 마트에서 판매 중)

 

 

City Creek Center 도 자주 가는데, 복합 쇼핑 몰&지하철역&주상복합 거주 건물이 있어서 아주 시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쇼핑할 만한 곳도 많고 분수나 놀이방 시설도 되어 있고 도시 대중교통 수단인 트램이 지나가는 중심지입니다.

또 이 근처에는 솔트레이크 라이브러리 솔트레이크시티 도서관이 있습니다.

 

건물이 특이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내부 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미국 도서관 어디서나 볼 수 있듯이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책들도 보입니다.

 

 

 

 

자주 가는 한식당은 백리향입니다.

한국식 중식인 짜장면 탕수육 등을 즐길 수 있어요. 

별 것 아니어도 미국에서 먹으면 몇 배로... 기대가 되고 그리운 음식입니다.

가격은 한국보다 당연히 더욱 비싸고 물가가 요즘 올라서 싸지 않지만 

그래도 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이런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솔트레이크시티에 제일 큰 중심 공원인 슈가하우스 파크입니다. 

 

공원 너무 좋습니다. 아이와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공원에 녹아있습니다.

 

 

돗자리 깔고 소풍을 자주 즐기었어요. 세상 한적합니다.

 

 

 

 

한적함이 느껴집니다.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도시라서 어딜 가도 붐비지 않아요.

 

유타는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은데 산이 많은 곳이고 고도가 높고 자연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도시에서도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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