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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년 살기] 1편-출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모닝캄 2022년 2월 -2023년 2월 본문

여행/미국

[미국 1년 살기] 1편-출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모닝캄 2022년 2월 -2023년 2월

arikhan 2024. 10. 29. 18:06






프레스티지 라인으로 바로 체크인을 합니다.
거주하러 가는 것이라서 짐이 많습니다.
이민 가방에 꽉꽉 채워 갑니다.


저의 동행자는 아들 한국나이 6세.
약간 신이나 보입니다.


라운지로 갑니다.
넘 한적하네요.

주스와 간식 보고 신난 어린이-


빵 음료 술 커피 맥주 등이 있고
샤워실도 잘 되어 있어요.


속이 불편할까봐 간단히 먹게 되네요.


큰 차이는 없지만 비즈니스로 통로가 따로 있으니 요 길로 들어갑니다.

넓은 좌석이라 마음이 편안하고
장거리 아이 동반이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는 10번 넘게 비행기를 타본 아이지만...
의미있게 기억하는 건 이번일 거 같아요

이것도 너무 어려서 금방 잊어버릴 거 같긴 합니다.




식사 메뉴 확인 후 선택을 뭘로 할지 생각해 보고요.

한국에 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미리 어플로 등록한 아이 밥 먼저 먹이고요.



아이 다 먹이고
만화를 틀어 준 후 저도 저녁을 먹어 봅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석 탈 때는 코로나라서..
다 일회용용기에 나와서 안좋았는데
그래도 이번엔 원래 제대로 음식이 나오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어요.


아이는 신나게 웃고 있어요.
밥도 맛있다고 난리고 비행기도 크니 엄청 흥분 상태네요.

아침 식사

푹 자고 쉬면서 비행이 끝났습니다.

미국행은 길기 때문에 정말 이코노미와는 다른 편안함이 있습니다 .

누워서 다리가 안파서 넘 좋았어요.



짐이 넘 많아서 혼자 꺼내 놓기도 힘들었고

포터를 어렵게 구해서
부탁드립니다.



팁을 넉넉히 드리고
드디어 미국 입국을 합니다.


차로 주를 건너 온 남편과 상봉하고
가족 상봉 후 ㅠㅠ

바다를 보러 갔어요.

LA 바다를 보고 1박 하고 쉬고 출발하려고요.



역시나 넘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이번엔 또 어떻게 살게 될까...
여행이 아니라 거주를 하러 올 때면
낯설고 두려움도 밀려 옵니다.


기대반 걱정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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